가끔은 이렇게 일상을 벗어나 산속 여행은 어떠세요?^^

 어느덧 5월 중순을 지나 성큼 자연도 여름을 준비하나 봅니다.^^

 산속을 자주 다니지만 항상 자연을 무심코 지나쳤던것 같습니다. 자연은 항상 고요한 것 같지만, 자세히 드러다보면 변화 무쌍하게 거지없죠. 이처럼 녹음이 짙어져 있네요.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로 겨울을 나겠지만요.

  일상을 벗어나 여러분도 가까운 도로변이라도 산속을 가보세요. 길에서 몇 걸음 살짝만 들어가도 사람이 다닐수 있는 오솔길 같은 것 나오고 또 그 길을 따라 얼마가지 않아도 생각지도 못한 산속의 멋진 광경을 볼게 될 것이에요.^^

 산속은 이렇게 고요하지만 계곡 소리만큼을 웅장하죠! 평상시 같으면 그냥 무심코 지날칠수도 있는 일반 산속의 계곡, 흐르는 물, 바위 등 한 번 일상속에 지친 몸을 여러분들도 이렇게 자연을 함껏 누려보시지 않으렵니까?

몇 일전 연일되는 비로 인해 계곡물도 약간 불어났지만 계곡 물소리가 청량하면서도 웅장하게 들리네요.^^

< 여러분도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려보세요! >

다들 힐링 힐링하는데, 왜 사람들이 쉬는 날 도시 근교라도 기분전환으로 나들리를 가는지...... 힐링이 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예전에는 느낄 겨를도 없었고 그땐 여유를 부리는 것이 한편으론 사치라고 생각을 했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바쁜수록 시간이 없을수록  산속여행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가끔 일상의 일로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어려운 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졌을 때 의외로 쉽게 풀릴 때가 많더라고요.ㅎㅎ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터라 산속을 잠깐만 걸어도 등에는 땀이 송골송골 나는데,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산속의 계곡 물을 자꾸 보자니 당장이라도 계곡물속에 첨벙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