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딸(4살)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어린이집도 날씨가 더운지 여름방학을 하더군요!
짧은 일주일 기간이지만, 폭염 경보, 폭염주의보!
날씨가 장난이 아니죠! 밖에만 나가면 도로 위의 열기 등
숨이 턱턱막히는거죠!
밖의 날씨가 폭염이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머리단장을 하고도 나가려는게 엄두가 나지않는게 사실!!
야외 산책을 나가려도 꽃단장을 하고 날이 저물기 만을 기다려도
저녁엔 열대아 기후로 하루라도 밖에 나가는 것도 쉽지않은거 있죠.
그래서인지 큰딸의 머리! 꽃단장된 머리끈을 풀고
피곤해서인지 쇼파에 이렇게 앉아있네요!
하람아! 부르니!
딸이 대답한다! 아빠 왜요!
울 하람이 김무스 닮았다! 하니
김무스! 김무스가 뭐에요!
지금 너 모습과 아주 비슷한 사람이 있어! 영화배우야!
급 울 딸이 관심을 보이는데
아이패드 웹 검색을 통해 김무스 사진을 보여주니!
깔깔깔 웃는다! ㅍㅎㅎ
그래서 울딸의 앞 모습 김무스!
옆 모습 김무스!
또 옆 모습 김무스
정말 내가봐도 웃기긴 웃긴다!!
둘째 남동생은 갓 돌을 지났지만,
큰 딸이 가끔은 엄마의 사랑을 시샘도 하지만, 그래도 크게 동생과 다투지않고
그럭저럭 사이좋게 지내는것 같아 엄마, 아빠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세월이 지나 우리 딸과 아들이 이 글을 볼수도 있겠지만, 항상 감사할 따름일란다.
가끔은 장남감을 가지고 누나와 동생이 서로 싸우기도 곤잘 하지만,
차츰 성별이 달라서 인지 관심분야가 달라서인지?
이런 일도 뜸해지는 것 같아!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고 금방금방 아이들이 커가는 것이 같다.
둘째아이는 벌써 혼자놀이를 한다!
공을 굴렸다! 튀겼다가! 공놀이 하느라! 정신없다!
방 한쪽 구석에서 그렇게 신나게 놀고 있네요!
이제 혼자서도 잘 놀고, 잠깐 혼자 일어서면 걸음마를 하려고도 하네요!
돌 되기 전 신생아 시절 땐 정신없는 유아 생활이었지만,
이제 걸음마를 하니 조만간 혼자 운동화를 신고
아장아장 걸음마를 할 날도 뭐지 않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