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색종이 자르고 색칠공부엔 어린이 안전가위가 제격!!

요즘 우리 아이들이 색종를 자르고 노는 것에 관심이 있어 마트에 파는 어린이 안전가위를 사주었죠.
시간이 날때마다 오리고 색칠하기 삼매경.

저도 처음엔 반지고리 안에 있는 미니가위가 있어 며칠 아이들에게 주니 곧 잘 이렇게 작은 가위를 가지고 자르고
테이프로 붙이고 잘 놀기는 하는데,
너무 작은 가위라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어 보여
어린이 안전가위를사주니 잘 사용하네요.

제가 보기엔 보통 스틸가위보다 가위날 부분 플라스틱을
덧대어서 가위 부피감이 있어 손이 날에 접근이 쉽지 않아 안전한 제품인 것 같아요.

하지만 날이 무딘 것은 아니고 평소 쓰는 가위날보다
각이 예리하지는 않지만 종이를 절단해야 하기에
날이 둔하게 서있는 것 같으니 종이를 잘를 때 주위를 해야 하는것은 있으니
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사용을 금하는 것이 안전상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어린아이가 가위도 중간정도 크기로 손가락을 끼워 제대로 할수 있으니 그래도 조심히 다루어야 할 제품은 맞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은 색칠공부 노트를 함께 사주었는데 그림 자르고 다시 그곳에 색연필을 색칠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완성된 색칠종이를 보물창고에 고스란히 모으고 었어요. ㅋㅋ.

시간이 지나면 이런 놀이들도 잊혀지겠지만, 지금은 정말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학용품 가게 색연필도 팔지만 집에 언제 사놓은 것이 몰라도 50색 색연필이 있더라구요.
연필이 날카롭게 깎이 지 않은 연실심도 조절 연필깎이로 깎아서 주는데 그래도 항상 옆에서 위험하지 않은지 봐야하겠더라구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덜 신경이 쓰이겠지만,
아이들은 그림그리고 자르는데관심이 있지, 가위가 날카롭거나 뾰족한 것이 위험하다는 것은 별로 인기를 못한다는
이 점이 항상 신경쓰이곤 했는데, 안전가위와 연필심을 둔탁하게 깎는 연필깎이를 사용하니
사용하기에는 정말 편해요.

아이들이 하나 하나 본인이 직접 만들고 색칠하는 것에 대한 본인도 신기한지 곧 잘 색종이
자르는 것은 능숙한것을 보니 세월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도 같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야 되는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많은 시간들을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놀이를 하면 같이 놀죠!!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엄마보다 아빠를 더 찾는것 같더라구요.

엄마의 자리도 있지만 아빠는 아이들과 그림그리기가 같이 색칠하기, 종이로 만든것으로 상황극을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항상 천진난만한 아이들만만 생각됐지만 이젠 제 물건들의 소유욕과 애착을 가지고 하는 행동을 모습을 보니 한편으론 대견한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많이 남기고, 적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되니
아이들이 원하면 같이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큰 아이는 그림그리기에 관심이 많고해서 조금만 더 커면 그리그리기에 편한 이지스케치 제품을 사주려고 합니다.

이 제품도 저 또한 관심이 많은데요, 원본그림이 투시되어 빈종이에 망원렌즈로 보면 외곽선을 그릴수 있게 고안된 제품으로
그림실력이 크게 높이는데 많은 이점이 있겠더라구요.

뭐든, 반복해서 하는 것을 이길수 없는 것처럼 자기 생각을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하려는 아이들의 손짓이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예전 색연필보다 색이 다양하다 보니 아이들에 색에 대한 색감과 감각 등 최대한 원본 그림색과 유사한 색을 선택하고
따라 색칠하는 것을 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교재로 안성맞춤이더라구요.